신의 영역인 기후를 인간이 통제한다.
영화의 시작은 기후 변화로 인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된 인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문제를 한 개의 국가가 해결할 수 없게 되자 전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한 결과 다행히도 인류는 기후를 통제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수 천 개의 위성을 통해 전 세계의 기후를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위성의 이름은 '더치보이'입니다. 인류를 구한 더치보이를 완성시킨 주인공 이름은 제이크입니다. 제이크는 더치보이의 이관문제로 청문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이크는 더치보이가 이관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로 인해 제이크는 해고당합니다. 더치보이의 책임자는 제이크의 동생 맥스가 맡게 됩니다.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사막은 타버릴 정도로 뜨거운 태양의 열기 속에서 얼어버린 한 마을을 UN정찰팀이 발견하게 됩니다. 더치보이에 이상이 생긴 것을 감지하고 급히 대통령은 안보회의를 소집합니다. 한 의원은 원인을 밝힐 때까지 더치보이를 정지할 것을 의견을 내지만, 모두가 언론을 걱정하며 반대합니다. 한편 우주정거장에선 아프간 위성의 문제를 찾기 위해 위성을 분해하여 자료를 챙겨 조사하려고 합니다. 그 순간 한 선원이 우주로 버려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결국 더치보이를 만든 제이크를 우주정거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홍콩의 기상 위원회에서 일하는 쳉은 평소처럼 일을 마치고 장을 보고 집으로 향하던 순간, 땅속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홍콩 도심 전역에 일어난 폭발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사상사고가 납니다. 하지만 아프간의 사고처럼 한 구역에서만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제이크는 상급선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이크는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쳉은 누군가 더치보이를 이용해 지구에 수많은 기후 이변을 만들어한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이로 인해 엄청난 재앙인 지오스톰이 발생해서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단 사실을 맥스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우주정거장에서 오류로 인한 기계를 살펴보던 제이크는 홍콩위성의 하드를 선원들 몰래 챙기게 됩니다. 그리고 직원이 죽음 이유가 진짜 사고가 아닌 위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화상을 하게 된 제이크는 암호를 만들어 맥스에게 전하게 됩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 낸 지구의 재앙
한나의 도움으로 제우스 프로젝트를 조사하던 맥스는 누군가 더치보이를 통해 세계 곳곳에 기후 공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맥스는 곧바로 화상 통화를 통해 제이크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리고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더치보이를 다시 재부팅해야합니다. 하지만 더치보이를 재부팅하기 위해서는 킬코드가 필요한데, 이건 대통령만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 위성 200개가 동시에 오작동이 시작됩니다. 그로인해 도쿄엔 주먹만한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브라질은 극강의 온도차로 갑자기 다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위급한 상황을 막기 위해 제이크는 대체 위성을 발사합니다. 간신히 위기를 막지만 90분 후에 지오스톰이 발생한다는 경고문구가 뜹니다. 자폭 시스템이 가동 된 우주정거장은 폭발하기 시작하고 던컨이 범인이라는 것을 제이크는 알게됩니다. 더치보이가 오작동을 하고 있는 사이 맥스는 킬코드를 훔치기 위해 대통령의 뒤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이 모든 주동자는 국무장관인 레널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맥스의 연인 사라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플랜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피신시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데 성공합니다. 그 와중 지오스톰 발생까지는 1시간도 채 남지 않게 되고, 미국엔 엄청난 양의 번개가 치고 인도에는 거대한 모래폭풍이 몰아치고, 그리고 눈이 오는 러시아에는 불바다가 되어가기 시작합니다. 맥스는 이 모든 사실을 대통령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번개를 피해 지오스톰을 막으러 갑니다. 대통령은 레널드를 체포하게 되고, 레널드는 마치 기후를 통제할 수 있는 자신이 신이 된 것처럼 말을 합니다. 계속해서 세계 전역으로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갑니다. 킬코드를 통해 바이러스를 없앤 그들은 지오스톰을 멈추게 되고, 지구를 덮친 자연재해가 모두 사라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기후통제 과연 가능할까
영화를 보면서 말도 안 된다는 것을 느끼면서, 언젠가는 실현이 될 것만 같았다. 실제로도 기후변화로 인해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매년 지구의 온도는 계속에서 올라가고 있어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많이 녹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다가오는 지구의 종말은 듣기만 해도 무서웠다. 과연 지구의 기온과 기후를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의 고민이 해결될지 생각해 보았다.
좋은 점도 무수히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영화처럼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든 더치보이가 한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서 인류를 파괴시킬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젠가 실현될 수 있는 이 문제가 이 영화를 본보기를 통해서 단점들을 보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영화를 같이 본 사람들도 절대적인 것은 인간에게는 해롭다고 생각이 들고, 이것이 누구에게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하였다. 기후를 통제하는 그 상황까지 안 오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자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지금이라도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 많은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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