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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영원으로 기록될 세기의 로맨스

by ㅈ ㅣ니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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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만남, 영원히 기억될 로맨스

자유로움을 가진 화가 잭은 포커 내기에서 이겨 꿈에 그리던 타이타닉호에 승선하게 된다. 3등실 승객으로 타이타닉호에 탄 잭은, 우연히 뱃머리에서 로즈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로즈는 귀족가문 중에서도 막강한 재력을 뽐내는 칼의 약혼녀였다. 귀족가문의 이름을 지켜야 해서 가족들의 의해 강제로 약혼을 하게 된다. 자신의 의지가 강한 로즈는 무엇하나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자 배에서 뛰어내리려 한다. 하지만 이 장면을 잭이 보게 되고 로즈를 구해준다. 이때부터 둘은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로즈는 잭과의 시간을 보낼 때 자신의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 그러다 잭과 만나다 엄마가 보게 된다. 로즈를 구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잭을 1등실에 식사에 초대한다. 잭은 1등실 승객들 사이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 있게 재치와 입담을 뽐낸다. 하지만 잭의 모습은 칼에게는 가시처럼 불편한 존재로 점점 각인되었다. 그 사이 잭과 로즈는 몰래 3등실에서 만나 3등실에서 벌어지는 파티에서 서로 신나게 즐긴다. 귀족의 삶에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과 자유를 느끼게 해 준 잭에게 로즈는 점점 빠져들게 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칼은 로즈에게 폭력적으로 대하기 시작하지만, 칼의 방해가 깊어질수록 둘의 사랑도 깊어진다. 그런데 이때, 타이타닉호가 거대한 빙산을 만나 침몰이 시작된다. 침몰 따윈 걱정을 하지 않았기에 구명정은 한 없이 부족했다. 칼은 잭을 지하실에 가두게 되고 이런 잭을 로즈는 구하러 가게 된다. 배의 침몰은 점점 가속화되어 갔고, 이미 구명정은 모자라 탈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마지막까지 배 갑판에서 버텨보지만 결국 타이타닉호는 침몰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차가운 바다에서 표류하게 되고 구조를 기다리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잭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게 로즈는 먼 훗날 노인이 되어 세상을 떠나고 마지막장면에서 잭을 다시 만나 행복해하며 끝이 난다.

 

마음을 울리는 실화영화 시상식을 휩쓸다.

타이타닉은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그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3시간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몰입도가 높은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타이타닉은 실제 타이타닉호에서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1998년에도 불구하고 배의 디테일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으로 11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역대 아카데미 최다 수상기록으로 아직도 이 기록을 깬 작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했는데 3번이나 개봉할 정도로 명작이라는 것입니다. 평점 또한 10점 만점에 9.5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입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이 없듯, 자꾸 되새겨지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내가 배에 탄 사람처럼 생생한 현장감을 같이 느낄 수가 있었고, 영화 ost로 사용된 My heart will go on이라는 노래는 전 세계를 휩쓸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은 곡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잭과 로즈의 사랑이 떠오르고 침몰하는 배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여운을 가진 노래입니다. 2023년 02월 08일에 재개봉한 타이타닉을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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